본문 바로가기

일상♡1경험47

살아갈수록 사람들이 무서워 집니다. 내 한 동작, 한 동작을 살피며 도마위의 생선처럼 올려놓고, 농담꺼리로 삼습니다. 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 살아갈수록 사람이 무섭습니다.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좋은 에너지를 공유하며, 서로 어울려 살고 싶은데,,거리를 두고 싶어지게 합니다. 나도 타인에게 그런 존재였을까요? 2023. 7. 23.
부자 나도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요. 이전엔 따박따박 월급나오는 직장에 다니며 소박하게 내가 좋아하는 일하며 사는게 좋았는데요.. 점점 속물이 되고 있나 봅니다. 요즈음 부자라면 얼마가 있어야 부자인가요? 얼마전 뉴스를 보니 현금 20억은 있어야 부자라는 소리 들을 수 있다고 한거 같아요.ㅎ;; 내 명의로 된 집도 갖고 싶고, 병원비, 돈 걱정 안하는,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멋진 삶을 나도 살다가고 싶습니다. 우리 한번 노력해 볼까요?ㅋㅋ ​ *부자되면 하고 싶은 것 1.가족들과 주위에 은혜갚기 2.토토와 여행 다니기(좋은 호텔에 묵으며) 3.환우가족 후원 4.유기견 협회 후원 5.세계로 강연하러 다니기(성공스토리/선한 영향력 끼치기) 6.평생 좋아하는 일할수 있는 내 사업장 갖기 7.독거노.. 2023. 7. 23.
인생은 무조건 던져보는 거야 인스타그램에 강남피부과에서 진행하는 이벤트광고가 눈에 띄였습니다. 마침 토닝받을 계획도 있고해서 집근처 지점으로 예약후 방문했어요. 처음 방문자 인적등록을 간단하게 하고 2,3분 대기하다 상담을 받습니다. "기존에 해 혹시 시술 받아보신적이 있으실까요?" "네" "그럼 잘 아실테니까 비용이나 주의사항 부분만 간략히 말씀드리고 바로 진행하겠습니다^^" ... "저 그런데 가격이 홍보이벤트 가격이랑 차이가 있네요.." 할까말까 망설이던 말을 던졌습니다. '믿져야 본전이지~안된다면 말지뭐ㅋ' 그런데 뷰티상담자가 "아 그려셨냐구" 하며, 1만원 수분팩 무료서비스까지 같이 해주겠다며, 바로 할인가로 해주었습니다. 아무 민망한 설명없이ㅎㅎㅎ ​ 시술받은 결과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역시 관리(care) 받는다는 .. 2023. 7. 23.
먹어버리면 더이상 생각나지 않는다 나의 평생 숙제인 다이어트.. 오늘도 묵언수행중이라 ㅋㅋ 바나나,,요플레,,당근,,물로 반나절을 힘들게 보냈습니다. ... 하루종일 매콤한 라면,,매운 떡볶이 생각이 맴돌아, 일에 집중도 잘 안되었어요. 저녁이 된 지금까지 이 유혹적인 음식들은 내 머릿 속을 떠나질 않고 있습니다.ㅎ "아~~못참겠다. ;;" 밤 아홉시가 넘은 이 시간,, 라면 반개에 고추가루를 조금 넣어 순식간에 먹어 버리고야 말았습니다. '아~~오늘도 다이어트 실패다.ㅠ' 그래도 속은 후련했어요. 왜냐면 더이상 먹고 싶은 음식이 생각 나지않으니까. 정신도 맑아지는거 같고ㅋㅋ 후유증, 문제점은 수정보완하면 됩니다 ㅋ(운동, 재도전, 폭식말고 소식으로 먹고싶은 것 먹기 등등) 뭐든 하고 싶은 게 있으면 훌딱 해버려야 겠습니다. 더이상 생각.. 2023. 7. 23.
동물병원을 다녀왔어요 오후에 비가와서 무더위가 좀 꺾인것 같습니다다. 좀 습해서 후덥지근하지만, 차라리 비가오니 시원하니 더 좋습니다. 토토가 전날밤 밤새 가려워 해서 동네 동물병원을 다녀왔어요. 병원은 가까운게 좋은거 같아요, 특히 동물병원은. 또 피부알러지 재발..ㅎ; 애견사료와 건강한 음식 외에 사람음식,간식 주지 말아라, 환경을 청결이 뽀송하게 해줘라, 그리고 기회되면 알러지 검사를 한번 받아봐라,,하는 의사쌤의 지침을 받았어요. 내복약 5일치와 진료비를 계산하고 병원을 나왔습니다. 스테로이제약은 몸에 별로 안좋다하니, 이제부터 토토 먹는거, 생활하는 환경, 케어 하는데 좀 더 신경을 써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ㅎㅎ 사람들 식사할 때마다 애처롭게 쳐다보는 토토의 눈빛을 외면할 수 없어서 생선이랑, 소금들어간 계란, 고기 .. 2023. 7. 22.
부러움과 자괴감 너~~무 너무 더웠던 오늘 하루였어요. 35도를 넘나드는 땡볕 더위~너무너무 무서워~~ㅋㅋ 음,, 오늘은 복있는 사람, 물질이, 돈이 따라 붙는 사람은 따로 있는 거 같다는 생각했습니다. 내 인생을 뒤돌아보면,, 난 그닥, 아니 다분히 돈이 붙는, 따라다니는 인생과는 거리가 멀었어요. 남들은 잘도 들어가는 직장, 나는 너무 힘들고 험난했어요. 지금까지 넘 힘들었고, 펀드, 주식 등 투자도 할 때마다 손실을 보았었습니다. ​ 하지만 요즘 제 주위 사람들을 보면 공부도 별로 열심히 안했는데 대학 졸업해서, 바로 연봉 높은 직장에 취직하고, 돈많은 사람 만나 결혼하고, 명품 휘둘르며 호텔 라운지에서 디저트 먹고, 호캉스하는 모습들이 보여지는 데요, 나도 속 좁고, 치졸한 사람인지라ㅋㅋ 맘이 쓰라리고, 참 자괴.. 2023. 7. 21.
나이듦 나이들수록 점점 억세지고, 드세지는 나를 봅니다. 나만은 안그러고 싶었는데요. 말에서, 행동에서, 옷차림에서, 태도에서... 그래서 나이를 먹었나 봅니다. 세상에서 살아남고자 나만의 갑옷을ㅋㅋ 입에, 몸에 입혔나 봐요.ㅎ 이렇게 생각하니 내 자신이 짠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부드러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유~~하게 나이 먹자. 부드럽게~" ​ 2023. 7. 20.
아침 산책 나의 동반자 토토와 오늘도 아침 산책을 나왔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너무 덥거나, 비가 오거나 해서 이 새벽아니면 아니면 밖에서 산책하기가 어려워요. 이른 아침인데도 잣길에는 차들이 바쁘게 달리고 있네요~ 기분 좋은 토토는 풀냄새, 친구들 냄새, 흙냄새를 쉴새없이 맡으며 산책을 즐깁니다. "토토야~기분 좋아? 너가 좋으니 이 언니도 좋다^♡^" 동네 공원을 크게 한바퀴 돕니다. 달리기도 하고 천천히 새벽 공기를 맡기도 하면서요. "이제 집에 가자~토토" 토토가 리드줄을 잡아당겨도 꿈쩍을 안하고 누워 버리네요 ㅎㅎ "집에 가기 싫어? 산책 더하고 싶지?내일은 더 일찍나와서 많이 하자." "집에 가면 맘마 많이 줄께~~어여 가자~" "토토, 돌아갈 집이 있다는 건 행복한 거야~너도 알지?ㅎㅎ" 2023. 7. 20.
동네 도서관 그동안 장맛비로 날씨가 안좋았는데, 오늘은 비가 멈추고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여름더위는 무서워요.ㅋ 너무 더워 집에서만 있기에는 집중력이 떨어져서 가볍게 슬리퍼를 신고 나갔습니다. 정말 오랬만에 동네 도서관에 왔습니다. 도서실에 들어서니 우와 정말 시원했습니다. 책읽을 책상을 찾는데, 마침 쪼르르 세자리가 비어있는 좋은 자리가 보였습니다. '앗싸~ㅋ' 책을 두어권 가져다가 시원함을 느끼며 집중했습니다. 한참후 모자쓴 한 남자분이 내 옆옆 자리에 앉았습니다. 드르륵 의자 끄는 소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음흠, 음흠 하는 기침소리, 기침끓는 소리를 계속 내셨습니다. 거기다 책페이지도 무심하게 툭툭 야단스럽게 넘기겼습니다. 나는 자꾸 귀에 거슬려 책읽는데 집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조금만 조용히 .. 2023. 7. 1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