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1경험47 2024년 새해 계획 2024년이 되었습니다. 새해 계획, 이루고 싶은 것들을 적어 봅니다. "나혼자 할수 있게 끝까지 해야되! ㅡ>결과물/ 내능력" "내가 할수 있는 것은 하자!" "해야할 것들을 안하면 쌓여 돌아온다.반드시!ㅡ> 그때그때 해버리자!" *2024년~~원하는 모습으로 지금을 살자~ 1.내 가게 갖기 (자격증 ㅡ> 그동안 한것들 취합 ㅡ> 해보기(6개월이상이면 ok)) 2.자유로운 그림스타일 갖기 ㅡ> 매일 스케치1h/종이 다쓰기, 아이패드/인스타그램하기+스티커,카렌다,긍정카툰..작업물 쌓기) 3.부모님께 친절하기+주3회이상 멍구운동 4.카톡지인 30인이상 추가하기 ㅡ>가볍게 살자 5.여행영어 끝내기 ㅡ> 자유여행 위해 (매일 듀오링고 /2개 단어 암기) 6.월 2권이상 독서 ㅡ> 요점,내삶에 적용 7.건강&스.. 2024. 1. 1. 수제간식 오랫만에 울 토토 간식을 만들어 줍니다. 어제 배송받아 냉동실에 정리해 둔 간식 재료들~ 저번에 오리고기로 해서 이번에는 닭고기로 준비했어요. 닭가슴살, 연골, 간~ 참고로 간은 정말 이번만 하고 다신 못할 거 같아요. 다른 것들도 넘 징그럽고 무서운데ㅎ;; 간은 정말정말 그 강도가 더했어요. '이런 짓까지 꼭 해야만 하는거냐!!'하는 푸념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그래도 토토가 잘 먹으면 난 또 이짓을 하고 있을꺼 같아요.ㅋㅋ) 장갑, 마스크, 앞치마로 무장을 하고 일사철리로 일을 진행 합니다. 흐르는 찬 물에 씻어 핏물을 뻿습니다. 그런 후 살균을 위한 식초 몇 방울을 투척합니다. 한 30분 정도 담궈둡니다. 시간이 지나면 키친 타월에 건져 물기를 제거 해줍니다. 그런후~~건조기로 gogo~ 재작년에 .. 2023. 12. 31. 2023년~크리스마스 성탄 예배 드리러 교회에 부모님과 함께 갔습니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나간 예배인데요, 교회 풍경이 새로웠습니다.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웅장한 성가대의 캐롤 찬송을 듣으니, 넘 아름답고 은혜로와서 눈물이,,,ㅎㅎ;; 이래서 음악을 하나님이 좋아 하시나 봐요~ 크리스마스라고 내가 세계 평화나 사랑을 논할게 있을까요, 가족끼리 소소한 행복 함께하며 오늘 하루도 성실히 살면 하나님이 좋아하실 거 같아요. 모처럼 교화 함께 왔다고 부모님이 좋아하시네요. 나도 내 삶이 만족스러워서 하나님을 자랑하고 다닐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예배드리고, 돌아오는 길,, 하늘에서 흰 눈이 펑펑~옵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네요~ 개인적으로 여의도는 눈이오는 오는 이 맘때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하늘엔 영광 땅.. 2023. 12. 27. 꼬물이 어제도 오늘도 그제도ㅎ; 하루종일 컴퓨터를 하고 있는 내 옆에서 가만히 나를 기다려주고 바라보는 토토.. 미안하고 고마워 나는 의자에서 일어나 토토 옆에 앉습니다. 문득, 꼬물거리는 토토를 보며 '생명은 정말 소중하구나' 하는 생각이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고마워 토토야, 나를 바라바주고 함께 있어줘서~" 나는 토토를 쓰다듬고 뽀뽀 해주며 토토의 꼬순내를 맡습니다. '음~~ 행복해ㅎㅎ' 무려한 이 공간에 작은 꼬물이 멍멍이가 있어, 나는 생기를 되찾고 에너지를 얻습니다. 생명은 기적이고, 소중하며 감사인 것 입니다. "토토야, 나랑 같이 살아줘서 고맙고, 사랑해~" 2023. 12. 21. 감사사랑 끝까지 내 편이 되어 주시는 존재는 부모님 밖에 없는 것같습니다. 형제자매도 각자의 가정을 이루면 부모님을 공유하는, 그냥 서로 고마웠던 사람입니다. 내 인생의 모두이고, 화목하고 우애 깊다며 자부하고 살았었는데. 다 추억이고, 그 뿐이였습니다. 미혼인 난, 나만 남았습니다. 매일 같은 공간에서 지지고 볶지만ㅎ;; "엄마아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2023. 12. 21. 세상은 끊임없이 내 위치를 확인시켜 준다 세상은 끊임없이 내 위치를 인식시키고, 확인 시켜주고, 재단합니다. '나는 현재 왜 여기에 있을까?' 그래도 이젠 나는 나를 사랑하기에, 긍정적으로 순간순간을, 내 삶을 살아야 한다고 자동적으로 느낍니다. 나에게도 내가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시간들이 오긴 올까요! 2023. 12. 21. 눈시림 언제부터인가 눈이 따끔하고 시려서 나도 모르게 얼굴을 찌뿌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노화가 오는구나,,하고 참고 살았는데, 불편함이 더 심해지네요. 건강관리를 해야한다는 신호를 몸에서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수십년 간 컴퓨터 앞에서만 살았으니 눈을 혹사 시킨 결과를 얻은 거 같습니다. 눈이 안좋아지니 생활하는 데에 불편한 점이 많아요. 소극적이고 느리게 행동하게 됩니다. 눈에 힘을 주고 다니니 얼굴 인상도 안좋아지게 되구요. 시력도 많이 떨어져 집근처 안과를 방문했습니다. 별증상 아니라며 인공눈물을 처방해 주네요. 집에 와서 네이버 서치ㅋㅋ를 했습니다. '눈시림 증상 완화되는 법' 해당 증상은 스트레스, 노화, 환경 등에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병원에서 특이한 건강상의 이유는 없다고 하니,.. 2023. 12. 21. 친구 오늘은 나의 하나밖에 없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난 사람을 조금만 안 맞으면 상황에 따라 다 쳐내는 나쁜 습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평생 친한 사람도, 친구도 별로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생활을 하다 만난 이 친구는 나보다 서너살 어리지만 항상 나에게 먼저 연락해 주어 20년 넘게 이어오게 된 소중한 인연입니다. 같이 밥먹고, 커피 마시고, 수다를 떨고,,시간 가는 줄을 몰랐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생활하며 경험한 이야기들, 과거의 기억들, 서로에 대한 조언, 사는 얘기들을 했습니다. 실컷 회포를 풀고, 친구는 근처가 집이라며, 나를 자기 집으로 데려가 자기 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눈발이 날리는 돌아오는 길,, 모처럼 사람답게 사는 것 같은, 따뜻하고 정겨운 하루였습니다. 고맙습니다. 2023. 12. 21. 수제간식 이번 주에 크리스마스도 있고 해서, 오랫만에 울 토토 간식을 만들어 줍니다. 어제 배송받아 냉동실에 정리해 둔 간식 재료들~ 저번에 오리고기로 해서 이번에는 닭고기로 준비했어요. 닭가슴살, 연골, 간~ 참고로 간은 정말 이번만 하고 다신 못할 거 같아요. 다른 것들도 넘 징그럽고 무서운데ㅎ;; 간은 정말정말 그 강도가 더했어요. '이런 짓까지 꼭 해야만 하는거냐!!'하는 푸념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그래도 토토가 잘 먹으면 난 또 이짓을 하고 있을꺼 같아요.ㅋㅋ) 장갑, 마스크, 앞치마로 무장을 하고 일사철리로 일을 진행 합니다. 흐르는 찬 물에 씻어 핏물을 뻿습니다. 그런 후 살균을 위한 식초 몇 방울을 투척합니다. 한 30분 정도 담궈둡니다. 시간이 지나면 키친 타월에 건져 물기를 제거 해줍니다. 그.. 2023. 12. 21. 이전 1 2 3 4 ···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