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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3

꼬물이 어제도 오늘도 그제도ㅎ; 하루종일 컴퓨터를 하고 있는 내 옆에서 가만히 나를 기다려주고 바라보는 토토.. 미안하고 고마워 나는 의자에서 일어나 토토 옆에 앉습니다. 문득, 꼬물거리는 토토를 보며 '생명은 정말 소중하구나' 하는 생각이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 "고마워 토토야, 나를 바라바주고 함께 있어줘서~" 나는 토토를 쓰다듬고 뽀뽀 해주며 토토의 꼬순내를 맡습니다. '음~~ 행복해ㅎㅎ' ​무려한 이 공간에 작은 꼬물이 멍멍이가 있어, 나는 생기를 되찾고 에너지를 얻습니다. 생명은 기적이고, 소중하며 감사인 것 입니다. "토토야, 나랑 같이 살아줘서 고맙고, 사랑해~" 2023. 12. 21.
동물병원을 다녀왔어요 오후에 비가와서 무더위가 좀 꺾인것 같습니다다. 좀 습해서 후덥지근하지만, 차라리 비가오니 시원하니 더 좋습니다. 토토가 전날밤 밤새 가려워 해서 동네 동물병원을 다녀왔어요. 병원은 가까운게 좋은거 같아요, 특히 동물병원은. 또 피부알러지 재발..ㅎ; 애견사료와 건강한 음식 외에 사람음식,간식 주지 말아라, 환경을 청결이 뽀송하게 해줘라, 그리고 기회되면 알러지 검사를 한번 받아봐라,,하는 의사쌤의 지침을 받았어요. 내복약 5일치와 진료비를 계산하고 병원을 나왔습니다. 스테로이제약은 몸에 별로 안좋다하니, 이제부터 토토 먹는거, 생활하는 환경, 케어 하는데 좀 더 신경을 써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ㅎㅎ 사람들 식사할 때마다 애처롭게 쳐다보는 토토의 눈빛을 외면할 수 없어서 생선이랑, 소금들어간 계란, 고기 .. 2023. 7. 22.
아침 산책 나의 동반자 토토와 오늘도 아침 산책을 나왔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너무 덥거나, 비가 오거나 해서 이 새벽아니면 아니면 밖에서 산책하기가 어려워요. 이른 아침인데도 잣길에는 차들이 바쁘게 달리고 있네요~ 기분 좋은 토토는 풀냄새, 친구들 냄새, 흙냄새를 쉴새없이 맡으며 산책을 즐깁니다. "토토야~기분 좋아? 너가 좋으니 이 언니도 좋다^♡^" 동네 공원을 크게 한바퀴 돕니다. 달리기도 하고 천천히 새벽 공기를 맡기도 하면서요. "이제 집에 가자~토토" 토토가 리드줄을 잡아당겨도 꿈쩍을 안하고 누워 버리네요 ㅎㅎ "집에 가기 싫어? 산책 더하고 싶지?내일은 더 일찍나와서 많이 하자." "집에 가면 맘마 많이 줄께~~어여 가자~" "토토, 돌아갈 집이 있다는 건 행복한 거야~너도 알지?ㅎㅎ"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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