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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무더운 열기로 고단했던 밤도 지나가고. 새벽아침~선선히 불어오는 고마운 바람이 좋습니다~ 더위 때문에 그동안 하지 못했던 새벽 토토와 함께 하는 산책이 좋았습니다. 토토에 대한 나의 숙제를 했다라는 기분이 더 좋아요ㅎ 가벼운 감성팝송을 나즈막히 들으며 마시는, 차가운 바닐라모카라떼가 향긋 달콤합니다. 침대에 편안히 몸을 쭈욱 늘려~쌔근쌔근 자고 있는 토토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오늘 하루는 모든게 좋을 거 같아요. 희망을 갖고 달려볼까요~ 2023. 7. 27.
내 힘으로 할수 있는 일부터 하자 오늘도 습하고 더워요. 불쾌지수가 높은 하루하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환경오염으로 우리나라에도 계절변화가 일어나 아열대 기후로 바뀐거 같습니다. 의욕도 떨어지고 계획도 안지키고 무기력이 어슬렁 찾아온거 같아요. 음,, 어쩌지.. ​컴퓨터 모니터 앞에 붙여 놓았던 메모지들을 눈길 가는데로 쭉 훓어 보았습니다. 하나의 포스트잇 메모가 맘에 와 닿았어요. '그래 이렇게 신세 한탄만 나오고 무기력할 땐, 내가 할수 있는 일을 하자, 결과나 성과는 기대하지 말고!' ​ 아침 바람을 맡으며 방청소를 합니다. 오후엔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희망 갖아도 될까요.. '빨리 씻고 일단,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나 하자!' 2023. 7. 27.
목욕하자 토토 "토토야~목욕하자~~" 눈치 빠른 토토는 벌써 방 한쪽 구석으로 도망가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네요 . "아구아구 귀여워ㅎㅎ" 저는 토토의 언니겸, 보호자, 집사입니다. 토토가 음식 알러지가 있어요. 그동안 이것저것 또 내 욕심껏 먹였더니 알러지 반응이 나타났어요. 밤새 몸을 긁고해서, 병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심하지 않은 알러지 치료라 물약 먹고, 일주일 정도 사료외 모든 음식 금지! 좀 나아지면 조금씩 간식이며 다른 음식 먹이는 방법이 다 입니다. 오늘 기온이 34도가 넘어가고 습해서 토토 몸도 뽀송뽀송하게 하고, 더위도 식힐겸 토토 목욕을 강행합니다.ㅎㅎ 토토는 목욕을 싫어해요. 나도ㅋㅋㅋ 토토는 몸에 털도 별로 없고 얌전해서 5분이면 다 끝납니다. 이 닦고, 몸에 물적시고 귀세정제 바르고 털고,,.. 2023. 7. 23.
애증의 피아노ㅋ 퉁탕! 뚱따 땅~팅~~~~! 오늘 무슨 마음에서 인지 몇 십년 만에 처음으로 피아노를 쳤습니다. 그래도 예전에는 틀리는 곳 없이 잘 넘어가는 맬로디였는데,,음이 틀려 다시치고 또 다시 치고를 반복합니다. 어설프고 느려 답답했습니다. 아직도 서투르고 미완성인 내 인생처럼. '진작에 좀 할 걸...' 왜 다시 시작하는 것을 시도하지 않았을까요. 못할까봐 두려워서? 남에게 잘보이려 너무 잘하려고? 이런 이유 때문이여서 였을까요? 맞아요. 내가 그랬던 같습니다. 이런 이유들로 다시 공부하고자 시도조차 않았던 거 같습니다. 저런 이유들은 다 부질없는 것들이고 내 자신이 가장 중요한 것인데요. 박차고~~너무 잘 하려고 하지말고, 부족한 건 인정하고, 수정해 가면서 하면 됩니다. 무엇이든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시작.. 2023. 7. 23.
연습하고 연습해서 전 장롱 면허입니다. 00년동안 ㅋㅋ 이렇게 움추려 살아서는 안되겠다 싶어 정말 큰 용기를 내어 집근처 커피를 사러 차를 타고 나갔습니다, 예쁜 초보운전 스티커도 크게 붙이고요~ 보행자 신호가 파란불이라 천천히 멈추고 사람들이 다 지나가도록 기다린후 빨간신호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100미터 앞에서 안보이던 경찰들이 손신호로 저를 오라고 하더니 다른 추가 신호를 안지켰다며, 범칙금6만원에, 벌점15점 영수증을 주며 면허증 확인후, 유유히 골목길로 사라졌습니다. 아 정~말 화가 났습니다. 초보 범칙금 신고식 정말 따끔하게 했습니다.ㅎ; 그래도 목표로 하던 바는 이루어야 겠기에 100미터 앞, 커피전문점으로 조심조심 차를 붙이고, 말차라떼를 주문 했습니다. 당충전을 하고 무사히ㅎㅎ 집으로 귀환했습니다.. 2023. 7. 23.
살아갈수록 사람들이 무서워 집니다. 내 한 동작, 한 동작을 살피며 도마위의 생선처럼 올려놓고, 농담꺼리로 삼습니다. 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 살아갈수록 사람이 무섭습니다.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좋은 에너지를 공유하며, 서로 어울려 살고 싶은데,,거리를 두고 싶어지게 합니다. 나도 타인에게 그런 존재였을까요? 2023. 7. 23.
부자 나도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요. 이전엔 따박따박 월급나오는 직장에 다니며 소박하게 내가 좋아하는 일하며 사는게 좋았는데요.. 점점 속물이 되고 있나 봅니다. 요즈음 부자라면 얼마가 있어야 부자인가요? 얼마전 뉴스를 보니 현금 20억은 있어야 부자라는 소리 들을 수 있다고 한거 같아요.ㅎ;; 내 명의로 된 집도 갖고 싶고, 병원비, 돈 걱정 안하는,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멋진 삶을 나도 살다가고 싶습니다. 우리 한번 노력해 볼까요?ㅋㅋ ​ *부자되면 하고 싶은 것 1.가족들과 주위에 은혜갚기 2.토토와 여행 다니기(좋은 호텔에 묵으며) 3.환우가족 후원 4.유기견 협회 후원 5.세계로 강연하러 다니기(성공스토리/선한 영향력 끼치기) 6.평생 좋아하는 일할수 있는 내 사업장 갖기 7.독거노.. 2023. 7. 23.
저는 물이 좋습니다. 아니 물이 가진 속성이 좋습니다. 목이 마를때 물을 마시며 '물은 정말 고마운 존재구나..'하며 먹습니다 ㅎㅎ 손이 더러워 졌을 때나, 물건이나 손이 더러워 졌을 때도 물로 깨끗이 세척을 합니다. 식물을, 물론 동물도 먹여 살리는데 없어서는 않되는 존재이며, 무더위로 땀을 흘릴 때도 물로 씻어서 몸의 체온을 낮추고, 이물질도 제거합니다. 지구의 기온을 유지 시켜주며, 그밖에 이로운 역할을 정말 많이 합니다. 또한 흐르는 바다를, 강물을 보며 마음의 여유를 갖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저도 이러한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사람들에게, 세상에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고 싶었는데요,,, 지금까지는 그렇지 못했던 거 같고.. 앞으로는 물같이 주위 사람이 되었건, 환경, 동물들건 그들에게 도움을 줄.. 2023. 7. 23.
인생은 무조건 던져보는 거야 인스타그램에 강남피부과에서 진행하는 이벤트광고가 눈에 띄였습니다. 마침 토닝받을 계획도 있고해서 집근처 지점으로 예약후 방문했어요. 처음 방문자 인적등록을 간단하게 하고 2,3분 대기하다 상담을 받습니다. "기존에 해 혹시 시술 받아보신적이 있으실까요?" "네" "그럼 잘 아실테니까 비용이나 주의사항 부분만 간략히 말씀드리고 바로 진행하겠습니다^^" ... "저 그런데 가격이 홍보이벤트 가격이랑 차이가 있네요.." 할까말까 망설이던 말을 던졌습니다. '믿져야 본전이지~안된다면 말지뭐ㅋ' 그런데 뷰티상담자가 "아 그려셨냐구" 하며, 1만원 수분팩 무료서비스까지 같이 해주겠다며, 바로 할인가로 해주었습니다. 아무 민망한 설명없이ㅎㅎㅎ ​ 시술받은 결과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역시 관리(care) 받는다는 .. 202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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