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쿠텐 / 잠실새내역점

리뷰를 오늘에야 쓰게되네요.

   고쿠텐 / 잠실새내역점   
오픈한지 한달 정도 되었다는 잠실새내역점 "새내기 고쿠텐"에 점심 먹으러 갔어요~

 거기에 내부는 부드러운 나무색으로 자그마하고 낮은 테이블, 의자, 벽면이 어우러져
아기자기한 고쿠텐 로고와 잘 어울어지는 듯합니다. 

들어가자마자 입구쪽 오른쪽 벽면에
단무지와 고추냉이, 간장, 장국을 샐프 리필 할수 있는 작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친환경 일회용 종이컵& 고쿠텐 로고가 새겨진 냅킨/나무젓가락/
아기자기하고 앙증맞아요ㅎㅎ

주문하면 먼저 이렇게ㅡ냉이소스, 단무지가 세팅됩니다. 
단무지는 유자향이 솔솔~기름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느낌이였습니다.
 
가장 핫한 고쿠텐동과 장어텐동을 시켰어요.

고쿠텐동

튀김들이 위에 자리잡고 있고 그아래
간장이 어우러진 밥과 달걀을 비벼 먹을수 있게 되어 있어요.(수란처럼 동그란 계란과 간장 비빔)

장어텐동

고쿠텐동과 다른점은 튀김류가 더 푸짐~
왕새우가 두개, 장어, 느타리 버섯, 오징어가 더 나와요.
장어도 큼지막하게 나와 먹음직 스럽습니다. 감동~~
앙증맞게 장어 뼈도 따로 튀겨져 있습니다. (비행기 승무원 모자장식 같음ㅎㅎ)

다른 매장보다 전체적으로 푸짐하고 깔끔한 느낌이였습니다.
푸짐하고 신선하고 신선한 튀김류(단호박, 꽈리고추, 왕새우, 가지, 김부각)
(유자향이 솔솔 튀김의 느끼함을 없애줍니다. 맛나요 ㅎ;)

일본음식 특유의 간장 맛이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베이스에 신선하고 알찬 튀김류ㅡ
깔끔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